호프 시, "킨더 모르간으로부터 50만 달러 받기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호프 시, "킨더 모르간으로부터 50만 달러 받기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1 06:54

본문

Housing-PB-Regina-Brampton%20Ontario%20mayor%20Susan%20Fennell%20at%20mayors%20housing%20summit%20hotel%20sask-May%2013%202013-1(2).jpg


존스톤 시장, "연방 정부가 허가한 송유관 확장 사실상 확정"

호프(District of Hope) 시가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가 확정될 경우 킨더 모르간으로부터 50만 달러를 받기로 한 사실을 밝혔다. 

지역 혜택 조약(Community Benefit Agreement) 때문이다. 

수잔 존스톤(Susan Johnston) 시장은 “호프 시의회가 송유관 확장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에너지보드와 연방 정부가 허가한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지역 사회가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존스톤은 “50만 달러는 호프 커뮤니티 파크(Hope Community Recreation Park)에 투입될 것이며, 고심 끝에 이 공원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곳의 스케이트장 시설을 개선하고, 자전거길을 조성함은 물론 애완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952건 531 페이지
제목
[밴쿠버] 천만 관객 시동 건 <군함도> 개봉 전부터 압…
한국에서 예매율 22.9% 기록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크랭크인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군함도>가 오는 8월 4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전 지역에서 개봉을 확정지었다. 7월 26일 국내 개봉 이후 미국과 캐나다 주요...
표영태
07-24
[밴쿠버]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 한국 인디 밴드 출연
밴쿠버의 여름은 밴쿠버라이트들이 사랑하는 음악 페스티벌의 시즌이다. 그리고 올 9월, 밴쿠버 최초로 아시아계 아티스트들로 구성되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바로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Albatross Music Festival)'로,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밴쿠...
이지연
07-24
[캐나다] 밴쿠버-美 포틀랜드 고속철 실현 가능성 높아져
연방, 사회기반 은행 통해 지원 기대 캐나다 연방 정부가 350억 달러 규모의 '사회기반 지원 은행(Infrastructure Bank)'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 워싱턴 주가 밴쿠버와 포틀랜드(Portland, 오리건 주)를 잇는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이지연
07-24
[밴쿠버] 29일 밴쿠버 불꽃놀이 일본팀 시작으로 경연 …
혼다불꽃놀이(Honda Celebration of Light) 페이스북 사진  29일 일본, 8월 2일 영국, 8월 5일 캐나다오후 10시부터 잉글리쉬 베이에서 시작 밴쿠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의 하나인 불꽃놀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잉글리쉬 베이...
표영태
07-24
[밴쿠버] 캐나다 불교인회 야외법회
캐나다 불교인회(회장 최등용) 지난 22 일 하이팍 에서 야외법회를 개취 했다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50 여명의 불자들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기쁨 속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오전 11시 30 분에 간단한 예불을 마치고 점심공양에 들어 갔고 공양...
표영태
07-24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학교서 살 파 먹는 바이러스 감…
학교에서 살 파 먹는 바이러스로 엉덩이를 잃은 존 첸 군(아버지 샘 첸 사진 제공) 피해 학생 부모, 학교 늦장 대처 분통전문의 대인 전염 가능성 낮다는 입장 밴쿠버 해안보건소(Vancouver Coastal Health) 관할에 속하는 학교에서 살 ...
이지연
07-21
[밴쿠버] 2017년도 밴쿠버 한인장학생 51명 선발
​2016년도 밴쿠버 한인장학의밤 행사 모습.(밴쿠버 한인장학재단 홈페이지) 올해 총 장학금 10만 달러 누적 장학생 715명 92만 달러 캐나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한인 젊은이들에게 자신감과 소명의식을 불러일으켜 한인 장학사업의...
표영태
07-21
[밴쿠버] 탈북자 이애란 박사 시국 강연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석방된 미국인 청년 오토 웜비어(22)가 미국으로 송환된 지 엿새만인 6월 19일 사망하는 일이 발행했다.이에 대해 탈북여성박사 1호인 이애란 박사가 “오토 웜비어 사망과 북한해방”이라는 주제로 밴쿠버를 찾아 오는 24일(월) 오후 2시 밴...
표영태
07-21
[밴쿠버] 산불 진정 국면, 건조한 기후 위험 잔존
20일만 번개로 새 산불 32건 발생  지난 몇 일 다소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BC 주의 산불 일부가 진압되고 대피 주민 일부가 귀가했다.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 다시 건조한 날씨가 예보되며 피해가 큰 내륙 지역에는 번개 가능성도 있어 여전히 우려가 높...
이지연
07-21
[밴쿠버] NDP 빈곤 퇴치 예산 편성 시간 소요
16년 만에 빅토리아의 정권 교체가 이루어진 와중에, 그 동안 자유당 주정부의 정책에 만족하지 못한 분야들이 발빠르게 신민당(NDP)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빈곤 퇴치 활동을 해 온 시민 단체들로, 이제 막 출범한 신민당 주정부에 즉각적인 조치를 ...
이지연
07-21
[세계한인] 7월27일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
정전 64주년을 맞이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국 유엔 참전용사를 초청하는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릴 예정이다.한국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훈장을 받는 캐나다의 피터 시어슨, 태국의 분차이 딧티쿤 그리고 ...
표영태
07-21
[밴쿠버] 외교부, 성추행 외교관 파면 결정
외교부는 성비위 사건 무관용원칙  최근 에티오피아 주재 한국대사관 외교관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외교부가 성 관련 비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한국 외교부는 성비위 사건에 대해서 무관용원칙에 따라 신속‧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해 21일 해당자에...
표영태
07-21
[세계한인] 캐나다 입국 한인 음란물 소지로 감옥행
무심하게 음란물 동영상을 외장하드에 담고 캐나다를 입국하다가 형사적으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주 밴쿠버 총영사관은 재외국민안전 관련 공지사항에 한국 국적자들이 외장하드에 음란물을 소지한 채 캐나다에 입국하다 징역형역을 선고 받았다는 내용을...
표영태
07-21
[밴쿠버] 6월 연간 소비자 물가 1% 상승
에너지 물가 하락, 식품물가 상승  그 동안 물가 상승에 기여해 왔던 에너지 물가가 내린 반면, 저물가 시대를 주도했던 식품 물가는 상승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에 따르면 연간 기준으로...
표영태
07-21
[밴쿠버] 경찰, 센트럴 파크 살인사건 피살 소녀 동영상…
(버나비 RCMP가 공개한 동영상을 확인 하기 클릭.) 살인사건 합동수사팀(IHIT)은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사체로 발견된 매리사 센 양이 살해당했다고 발표하고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시민의 제보를 요청했다. 버나비의  IHIT는 20일 오후...
표영태
07-20
[밴쿠버] 캐쉬크릭 산불로 한인들 대규모 피해
캐쉬크릭에 산불보다 먼저 두터운 연기가 밀려 들었다.(홍명선 선교사 제공)단전과 소화용 화학물질 등으로 직접 피해여름 성수기 비즈니스 못한 경제 손해 커복구를 위한 한인사회의 손길이 필요할 수도BC 산불사태 초기에 대피명령에 떨어졌던 캐쉬크릭의 한인들이 집으로 돌아왔...
표영태
07-20
[캐나다] 5월 캐나다 찾은 한국인 2만 5천명
 전년 동기대비 6,000명 증가 5월 캐나다를 찾은 방문객이 전달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증가를 기록했고 한국인도 크게 늘어났다.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5월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외국인의 캐나다 방문자 수는 54만 4,00...
표영태
07-20
[부동산 경제] 5월 실업급여 수급자 총 525,300명
경기 회복세로 전달 대비 2.4% 감소 캐나다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들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고용보험수급자 통계에 따르면 4월 달에 비해 1만 2,800명이 감소한 52만 5,300명이 실업급...
표영태
07-20
[밴쿠버] 제9회 열린 시낭송회 개최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관하는 제9회 열린 시낭송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버나비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밴쿠버 교민사회에 한국시 낭송 보급을 위해 시작된 동 시낭송회는 2009년 10월 15일 “북한어린이 콩우유 보급 지원을 위한...
표영태
07-20
[밴쿠버] 센트럴파크 안전 문제 다시 부각
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아시아계 십대 소녀가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공원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떠오르고 있다. 이 공원은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피살 사건 이전에도 ...
이지연
07-19
[밴쿠버] 밴쿠버시 주택개발부담금 인상안 만지작
주택난에 허덕이고 있는 밴쿠버 시가 '올해 주택개발부담금(Development Charge Levy, DCL)을 25% 인상'하는 안을 논의 중이다. 밴쿠버 시의 DCL은 매년 12% 가량 인상되어 왔다. 2017년 7월 현재, 단독 주택이나 저층 콘도는 스퀘어피트 당...
이지연
07-19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후 세수 기대보다 낮다
캐나다의 마리화나 합법화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마리화나 판매를 통한 세수가 당초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리화나 합법화의 배경 중 하나는 '불법 시장을 통해 부정당한 수익을 거두는 이가 없어야 하며, 그 거래 행위에 세금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지연
07-19
[밴쿠버] 호건 수상 첫 시험대는 BC 산불 문제
존 호건 주수상 트위터 사진 새 BC주 수상이 취임 후 처음 한 일은 산불 피해 지역들의 위급 상황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지난 19일(수), 수상 취임 직 후 빅토리아 의사당 정원에서 기자들을 만난 존 호건(John Horgan) 새 BC주 수상은 "21일(금...
이지연
07-19
[밴쿠버] 연화백 만평
류사오보 사망에 전 세계 '애도'
표영태
07-19
[세계한인] 2년 연속 북한에서 환경 관련 국제워크샵 개최
UBC 박경애 교수, 학술지식공유  백두산과 평양에서 2차례 워크샵'물자원과 폐기물 관리' 주제로 국제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기후이상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이 절실한 가운데, 북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 환경을 함께 나누는 일원으로 ...
표영태
07-1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