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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훗스윗 채용 박람회, 수백명 인재 몰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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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확장 위해 엔지니어 등 100명 채용 예정

지난 27일(수), 밴쿠버에 본사를 둔 소셜미디어 회사 훗스윗(Hootsuite)이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훗스윗은 이번에 100 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그런데 몇 배가 되는 수 백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력서를 들고 본사 앞에 줄을 서 기다렸다. 

이들 중에는 웹 디자이너 등 소셜 미디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전문가들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해온 사람들이 있었다.

훗스윗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되어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현재 650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대규모 채용도 사업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앰브로시아 험프리(Ambrosia Humphry) 고용 책임자는 “100명의 신규 직원들 대다수는 엔지니어이거나 소매업계에서 고객 응대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될 것이며, 마케팅 및 회계 전문가와 영어 외 언어 능력자들도 일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훗스윗의 미래를 밝게 전망하고 있다. 겟 커넥티드(Get Connected)의 마이크 아게도(Mike Agerdo)는 “소셜 미디어 업계는 장래성이 좋은 직종 중 하나”라며 “웹 개발자들의 연봉은 대개 5만 달러를 넘는다”고 말했다. 또 “밴쿠버의 하이테크 산업이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훗스윗도 이러한 영향을 받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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