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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휘슬러 하루 앞당겨 23일 개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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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오픈.jpg

"자연 속 위험 요소들 주의" 

 

일찍 온 추위와 눈으로 인해 밴쿠버 주변의 스키장들이 주말에 맞춰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많은 눈이 내린 위슬러 마운틴은 예정된 24일(목)보다 빠른 23일(수)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리조트 측은 "최근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개장이 수월하게 이루어졌다"며 "그러나 시즌 초기에 발견되는 위험 요소들이 있으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시즌 개장과 함께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리조트의 곤돌라들이 운행된다. 그리고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곤돌라 폐장 1시간 후인 오후 3시까지다.

위슬러의 블랙콤(Blackcomb Mt.) 스키장은 예정데로 24일에 개장한다. 같은 날 버논 지역의 실버 스타(Silver Star)와 캠룹스의 선 픽스(Sun Peaks) 등도 개장한다. 캠룹스의 빅 화이트(Big White)와 앨리슨 패스(Allison Pass) 지역의 매닝 파크(Manning Park Resort) 등은 12월 3일에 개장한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성인 이용요금이 79달러 청소년은 68달러, 어린이는 40달러에 이용할 수 있고  25일부터 27일까지 주말에는 89달러, 76달러, 45달러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휘슬러 마운틴의 1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정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월 28일부터 2월 24일까지는 오후 3시 30분까지 연장된다.

 

자세한 정보는 휘슬러 홈페이지(https://www.whistlerblackcom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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