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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014년 캐나다인의 인기 검색어는?

기자 입력14-12-2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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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로빈 윌리암스와 월드컵, 짐 고메시 등

구글 캐나다(Google Canada)가 2014년 한 해 동안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 여름에 사망한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Robin Williams)가 1위에 올랐으며, 올 6월에 있었던 브라질 월드컵과 2월에 있었던 소치 동계올림픽이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가을에 출시된 애플 사의 '아이폰 6' 핸드폰과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많은 생명을 앗아간 신종 바이러스 에볼라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장 많이 검색된 캐나다인은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CBC의 라디오 방송 진행자 짐 고메시(Jim Ghomeshi)였다. 2위는 불법 약물 크랙 코카인(Crack Cocaine) 사용으로 인한 스캔들로 해외 언론마저 장식했던 롭 포드(Rob Ford) 전 토론토 시장이, 3위는 짐 플래허티(Jim Flaherty) 전 연방 재무부 장관이 차지했다.

테니스 스타 유지니 보차드(또는 부샤르, Eugenie Bouchard)와 소치 동계올림픽의 메달리스트 몇 사람도 높은 순위에 올랐는데, 스포츠 스타 중에는 여성들의 이름이 더욱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난 10월, 오타와 국립전쟁기념관의 기념비를 지키던 중 마이클 제하프-비보(Michael Zehaf-Bibeau)의 총격에 사망한 군인 네이산 시릴로(Nathan Cirillo)가 8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검색된 2014년의 주요 사건에서는 위에 언급된 월드컵과 올림픽, 오타와 총격 외에도 우크라이나 내전과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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