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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C주민, 올해 주가 나아질거라 긍정 평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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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에 대한 개인 확신은 전체 평균보다 낮아

 

BC 주민들은 올해 BC주가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주에 비해 긍정에 대한 확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앵거스 레이드가 지난 3일 발표한 '2017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BC 주민은 올해 BC주가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응답보다 2%P(포인트) 높았다.
이 수치는 마니토바(12%P)와 함께 좋아질 것이라는 대답 비율이 높은 2개 주 중 하나다. 캐나다 전체 평균은 마이너스 17% 포이트고, 온타리오주가 마이너스 31%, 알버타주가 마이너스 23%, 퀘벡이 마이너스 8% 등 모든 주의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주가 올해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개인적인 전망에서는 BC주민의 긍정적인 비율이 높지만 다른 주에 비해서는 낮은 편에 속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나빠질 것이라는 생각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비율이 25% 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BC주는 23%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퀘벡주가 34%, 온타리오주가 25% 등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적으로 작년도에 캐나다나 세계적으로 나빴던 한 해라고 보는 시각(마이너스 13%)이 많았는데 올해에 대해서도 마이너스 5%로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높았다.
미국에 대해서도 캐나다 국민은 작년에 마이너스 53%로 부정적 시각이 높았고 올해도 마이너스 43%로 불쌍하게 보고 있다.
세계 전체에 대해서도 캐나다 국민은 2016년에 마이너스 58%로 그리고 2017년도에 마이너스 41%로 좋다는 생각보다 나쁘다는 생각이 크게 앞질렀다. 연령대로 보면 젊을수록 올해 개인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아 미래가 밝게 전망했다.
18세 ~ 34세는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답변보다 40% 포인트나 높아 전체 평균 25%의 두 배에 가까웠으며, 35-54세의 21%, 55세 이상의 15%와 비교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5,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 2 %P이다. 앵거스 레이드기관은 2014년도 10월에 설립됐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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