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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GTA 주택시장 , 여름호황 ‘이글이글’

기자 입력14-07-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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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협회  보고서

지난 6월 광역 토론토의 주택 시장은 여름 열기와 같이 뜨거웠던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TREP)의 6월 매물정보시스템(MLS) 거래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내 6월의 주택 거래량은 총 1만 180건으로 전년도 거래량 8천821건보다 15.4%가 수직상승했으며 평균 거래가 역시 56만8천953불로 전년도 평균거래가인 52만9천 614불보다 약 7.4%가 상승한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콘도가 20%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뒤를이어 2세대 연립주택(16.1%), 단독주택(14.6%), 타운하우스 (14.5%)순으로 거래량이 상승했으며 주택 유형별 평균거래가의 상승폭은 2세대 연립주택(semi-detached)이 전년 대비 9.7% 오른 53만 7천184불을 기록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타운하우스(8.1%), 단독주택(7.5%), 콘도(6.8%)순으로 조사됐다. 

폴 에서링톤 토론토 부동산 협회장은 “광역토론토지역내 주택 구매자들이 높은 주택 시세에도 불구하고 재정능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또한 주택 구입이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인식 아래 모든 주택 유형에서 거래량이 14-2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이슨 머서 토론토 부동산 협회 분석팀 선임 매니저는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만한점은 연립주택, 단독주택등과 같은 저층 주택들의 거래량이 상승세를 띄고 있는것” 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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