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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IMF 보고서, 경제 회복’ 지정학적’ 이유로 서행

기자 입력14-10-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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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성장 예상이 긍정적임에도 불구 각종 지정학적 이유로 인해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8일 발표된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종전의 예상 수치였던 2014년 2.2%, 2015년 2.3%에서 각각 2.3%와 2.4%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으나 과평가된 주택시장이 아직도 경제회복의 큰 위험요소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올리버 블랜차드 IMF 연구부장은 “주택 가격은 국민들의 수입, 임대료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특히 퀘백과 온타리오주의 평균 주택가격이 10% 이상 과하게 책정돼 있어 타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외에도 유럽의 실업률 증가와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와 같은 지정학적 요소들이 캐나다의 회복을 저해하는 또다른 요소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IMF측은 전세계의 경제 성장률을 지난 7월 예상 수치인 2014년 3.4%와 2015년 4%에서 각각 3.3%와 3.8%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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