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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NDP 리더 톰 멀케어, 하퍼처럼 예산 낭비 않겠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8-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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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토론토지역의 선거운동에서 연방 NDP 리더인 톰 멀케어는 NDP가 집권한다면 현 보수당의 하퍼 정부처럼 예산을 엉뚱하게 지출하지 않을 것 이라며 하퍼 정부를 공격했다.

 

멀케어는 자신들은 예산과 지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퍼정부는 권력을 이용해 석유회사들의 이익을 옹호했으며 캐나다 국민들의 귀중한 세금을 보수당 정부를 홍보하는데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상원을 유지하기 위해 수 많은 돈을 낭비했다고 비난하며 자신과 NDP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멀케어의 이같은 공격에 대해 보수당 대변인 스티븐 레체는 CBC 뉴스에서 공개된 이메일에서, 하퍼 정부는 이전의 자유당 정부가 이룬 설비투자 보다 3배 이상 많은 산업설비에 투자했다며 더불어 세금의 인하와 균형잡힌 예산을 달성했다고 멀케어의 예산낭비 주장을 반박했다.

 

자유당 역시 "NDP의 멀케어는 예산균형과 함께 저렴한 보육환경을 약속 한다”며 이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으로 "솔직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반박에 대해 멀케어는 보수당과 자유당의 비난은 NDP를 공격하기 위한 궤변으로 자신들은 "균형 있는 방식"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수당 정부가 예산삭감이 필요한데도 방만하게 예산을 집행한 내용과 이를 어떻게 할것인지 등 몇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밝히며 자신들의 계획을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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