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TD 은행, 토론토 자전거 대여 2년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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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4-12-1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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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소 추가 설치
TD 은행이 토론토의 자전거 대여시스템 바이크 쉐어 토론토에 대한 새로운 후원을 약속함에 따라 2015년까지 20개의 자전거 보관소가 추가적으로 설치 될 전망이다.
9일 TD 은행의 후원을 성사시킨 토론토 주차관리국은 (Toronto Parking Authority/TPA)은 1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를 현재 설치된 다운타운 80개소를 넘어서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 지역에 걸쳐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운을 뗀 주차관리국의 로렌 페리스키 회장은 “연간 총 비용 65만불이 소요될 이번 계획에 TD은행이 2년간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존 토리 시장은 “통합된 교통시스템이 더좋은 도시를 만든다 “공공자전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 커지길 바란다”고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추가적인 보관소 설치에는 한개소당 5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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