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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내년 연방총선, 박빙의 3파전 될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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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케어 신민당대표 호언 

톰 멀케어 연방신민당대표가 2015년 가을에 치뤄지게 될 연방총선이 보수당, 신민당, 자유당의 역사적인 뜨거운 3파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부터 3일간 에드몬튼에서 열린 신민당간부수련회에 참석한 멀케어 대표는 현재 떠오르는 샛별인 트루도 연방자유당대표의 서광에 가리워 있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 자신이 소속한 신민당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연방총선은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3파전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멀케어대표는 총선직전까지 1년 동안 계속해서 쉬지않고 선거운동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멀케어 연방신민당대표와 트루도 연방자유당대표를 비교하며 트루도 대표의 인기를 질투하는 멀케어 대표를 풍자하는 등 국민들의 지지도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언론계와 관련, “젊고 TV카메라에 잘 받는 락 스타같은 트루도와 같은 수준으로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신민당의 선거공약으로 나아갈 때 국민들은 진지한 관심을 보일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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