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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대중교통적체해소, 내가 적임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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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ㆍ토리, 주민유세 강화 

토론토시장선거와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주된 관심사로 부상한 대중교통적체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초우후보와 토리후보의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토론토시의 대중교통적체해소방안과 관련, 통근시간 대10% 버스노선 확충공약을 내세운 올리비아초우(사진 좌) 후보측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 통근자들을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초우후보측은 이 같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거리홍보캠페인이 버스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운 초우후보의 메시지를 버스통근자들에게 전달하는 장소로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저소득층, 소수민족출신의 주민들에게 초우후보의 다른 공약사안인 청년실업, 저소득주거문제 및 자녀들의 방과후프로그램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전략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스마트트랙(SmartTrack)’이라 명명된 지상고속전철(Surface Rail Line)을 추진중인 존 토리 (사진 우)후보측 또한 광역토론토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역행사에서 토리후보의 스마트트랙공약을 집중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토리후보측의 대중교통해소 주요공약은 ‘재산세 인상없는 7년내 22개 정류장건설’이다. 

토리후보측 또한 초우후보와 마찬가지로 거리캠페인을 또 다른 토리후보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있다. 토리후보측은 교통적채해소방안인 스마트플랜과 관련된 대규모 자금지원을 보수당정부로부터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적임자는 토리후보밖에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중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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