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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加경찰 '발렌타인데이 학살' 모의 3인조 계획저지…쇼핑몰서 최대한 죽이고 자살 시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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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찰은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의 한 쇼핑몰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최대한의 인파를 살해한 뒤 자살하기로 모의한 3명의 계획을 저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용의자 한 명은 경찰이 체포하러 나타나자 스스로 총을 쏘아 자살을 시도해 중상을 입었고 미국인 여성 용의자는 핼리팩스 공항에서 체포된 후 범행 계획을 모두 자백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 경찰과 피터 맥케이 법무장관은 이번 살인 모의는 특정한 동기나 이념이 없어 테러와는 무관하며 소동을 피우고 일정 지역에 소란을 일으키려는 폭행범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캐나다 경찰은 서로 친구지간인 일리노이주의 린제이 캔타 수바나라스(23), 노바스코샤의 랜달 스티븐 세퍼드(20)를 살인 모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제3의 용의자인 19세의 남성을 핼리팩스 교외의 자택에서 체포하기 위해 포위했으나 스스로 총격을 가해 중태라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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