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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괜찮은 날씨 덕 ,소매업계 매출상승 전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1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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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보다 일반업체 선호 

작년 눈 태풍으로 인해 소매업계의 매출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올해는 비교적 좋은 날씨가 유지되면서 매출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토론토 지역의 소매업체주들은 이와 관련 “예년의 경우 추운날씨에 거리를 걸으며 일반 상점에 쇼핑하기보단 대형 쇼핑몰로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 며 “올해는 비교적  좋은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연말쇼핑을 즐기고 있어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챔프나 풋 락커는 최근, 평년대비 30%의 매출상승을 기록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예술관련 소매지역인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은 이번에 크리스마스 마켓 5주년을 맞이해 화려한 조명설치와 공연을 열었다. 대변인 매슈 로젠블랫은 “지난 28일 오프닝 때는 작년에 비해70%정도 사람들이 더 방문했으며 주말은 정말 바뻤다”고 상황을 밝혔다. 보석과 기념품 가계인 벨고 디자인과 코르크 타운 디자인 관계자들은 “작년에 비해 10%정도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 의류판매점인 갓스타일의 경우 “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켓 매출이 20% 올랐다”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아올 전망”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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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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