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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국내인구 ‘대도시 집중-노령화 심화’

dino 기자 입력16-02-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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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 올 1월 기준치 발표


국내 인구의 대도시 집중 현상과 노령화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월까지 국내 거주 총 인구는 3천 587만 2,748명으로 1년전에 비해 0.8%(28만 2천 939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동안 출생자는 36만 5천 863명 사망자는 28만 4천 7명으로 자연적으로 증가한 인구는 8만 1천 857명이며 이민자의 수는 20만 1천 82명으로 인구 증가의 대부분을 이민자가 차지했다. 

 

이민자들은 주요 대도시인 토론토에 6만 6천 700명, 몬트리얼에 3만 4천 700명, 밴쿠버에 2만 300명이 정착했다. 주목할 점은 2015년 7월 1일까지 이민자를 포함해 국내인 70%에 해당하는 2천 516만 4천100명이 대도시(CMAs)에 거주하고 있으며 35.4%는 국내 3대 대도시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인구의 노령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대도시(CMAs)의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10년간 2.7% 증가한 14.9%, 대도시를 제외한 타 지역의 경우 4.2% 증가한 18.9%로 나타났다. /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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