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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덕 포드, 의회 출석률 최저수준...표결불참 30%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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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 포드 시장의 복부 종양 발견으로 인해 동생을 대신해 시장 선거 후보로 출마한 덕 포드 시의원의 시의회 출석률이 도마위에 올랐다.

덕 포드 시의원은 동생의 시장 임기 기간 4년간 총 7천813건(30%)의 의회 투표에 불참해 베테랑 시의원 조지오 마몰리티(49%)와 론 모서(39%)에 이어 투표 불참률 3위에 랭크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또한 마몰리티와 모서 의원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덕 포드 후보가 최악의 의회 출석률을 기록한 것과 다름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이 덕 포드 후보의 의회 출석률이 저조한데는 그가 다수의 직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덕 포드 후보는 현재 시의원직, 가업인 데코 레이블 앤 택(Deco Labels and Tags)의 회장직, 동생의 선거 운동 매니저를 겸직해왔다.

덕  포드 후보는 현재 의회 출석률에 관해  함구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랍 포드 시장의 의회 투표 불참률은 23%로 10위를 기록했으나 전임 시장 데이빗 밀러 의원 보다는 다소 나은 출석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드 퍽스 의원은 고작 2%의 투표 불참률을 기록해 가장  자리를 잘 지키는  시의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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