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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새로운 세금 공제 제도, 올해부터 적용 실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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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정부가 새로운 가족 세금 공제제도(New Family Tax Cut)를 실시한다. 

올해 2014년부터 적용되며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최대 2천 달러까지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소득 배우자가 저소득 배우자에게 5만불까지 수입을 이전해 세제 혜택을 받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170만 세대가 대상이 된다. 연방 정부는 2014~2015년 회계에 24억 달러, 그리고 2015~2016년 회계에는 19억 달러의 세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지난 31일(금) 기자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세액 축소를 감수하면서도 연방 정부가 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그만큰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정책 우선에 두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만성적인 적자 예산에서 벗어나 균형 예산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 제도 시행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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