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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시민들..유니언-피어슨공항 고속철 요금 ’ ‘10불’이 적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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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지 설문 조사 결과

2015년 팬암시합을 대비해 건설중인 유니언역과 피어슨공항간 고속철인 ‘유피 익스프레스(UP Express)’의 요금책정에 관해 시민들과 국영업체 메트로린스(Metrolinx)간의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25일 토론토스타지가 시민 1만6천6백명을 대상으로 ‘유피 익스프레스의 요금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47%의 응답자가 ‘10불 또는 그 이하’라고 대답했으며 10-20불(37%), 20-30불(4%)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관해 조쉬 멧로우 토론토 시의원은 “10불에서 20불사이의 요금이 가장 합리적인 요금이 될 것이 확실하다”며 “30불 이상의 요금은 강도 행위와 다를게 없을것”이라고 현실적인 요금정책의 책정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관련 메트로린스측은 “현재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계획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과 오해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직장의 출퇴근자들을 위해 계획된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메트로린스는 가족, 노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요금정책들을 준비중에 있다”고 반박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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