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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시설정비위해 전기세 인상 불가피...평균 8% 점진적 전기세 인상 촉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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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하이드로 

토론토하이드로(Toronto Hydro)가 낙후된 시설의 개보수를 위한 비용 조달을 위해 평균 8%의 점진적인 전기세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온주에너지위원회에 따르면 토론토시 전기 시스템의 개보수를 위해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약 25억 달러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따라서 이 비용 마련을 위해 가정당 전기세의 연간 평균 3.54달러 인상이 불가피하며, 연간 2.5%의 점진적 인상을 통해 결국 8%까지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토하이드로측은 고객들이 전기세 인상을 반기지는 않지만 동시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토론토시는 ▶전기수송장비의 26%가 이미 수명이 다한 상태이며, ▶인력의 경우에도 기술력의 25%가 향후 5년내 은퇴를 앞두고 있고, ▶토론토의 개발붐이 새로운 전력 네트워크를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의 홍수사태와 12월의 아이스스톰 등 악천후에 대비한 시설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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