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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역대 최저 금리 덕에 모기지 상환속도 ‘빨라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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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 소유주들의 모기지 상환속도가 빨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IBC은행의 보고서는 국내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 110억불을 추가상환해 부채 상환률이 연방 중앙은행의 공식발표 6.3%보다 1%높은 7.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0-50%의 모기지 대출자들이 기존의 일반적인 25년 모기지에서 벗어나 20년 상환기간의 모기지를 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CIBC의 경제학자 벤자민 탈씨는 “현재 주택 소유주들이 역대로 낮은 금리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낮은 금리로 인해 모기지 상환과 상환기간 단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기지 상환 속도가 빨리지는 것은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고 있으나 현재 불안정한 고용시장과 지나치게 높은 실업율은 우려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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