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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말 소매업체 매출전망 ‘적신호’...9월 ‘마이너스

기자 입력14-11-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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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매출 전망이 ‘먹구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9월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0.3%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마트, 이베이 등 대형소매 판매업체도 기존 전망치에서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연말 쇼핑 시즌은 연간 소매 판매의 비중을 20%~40%나 차지하고 있을 만큼 중요하다. 소매업체들도 부진을 면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매출 성적이 부진했던 3분기를 만회하고자 쿠폰 제작과 함께 더 많은 할인률을 적용에 나섰다. 

S&P캐피탈IQ 스캇 케슬러 애널리스트는 “최근 고급 소매업체의 실적을 받아본 결과 소비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 다”며 “이는 할리데이 시즌 매출 전망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CBS머니에 따르면 올해 카드 해킹사건이 연일어 발생하면서 쇼핑객 50%이 “온라인 쇼핑 등 크레딧 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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