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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보수당 정부 홍보예산 ‘흥청망청’

redbear300 기자 입력15-05-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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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억5천만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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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보수당 집권 이후 정책 홍보비로 7억 5천만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홍보비 지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여러 시민단체들에서는 연방정부 정책 홍보비를 놓고 “불필요한 홍보를 위한 자원낭비다” 라는 목소리를 냈다. 이외에도 정부가 홍보한 시책들이 보수당의 선거 캠페인 홍보를 위한 것으로 정략적이라는 비판도 일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자유당 당수도 1일 이와 관련 “몇백만불에 달하는 예산이 정략적인 광고비로 낭비됐다. 보수당은 잘못된 우선 순위를 갖고 있다” 고 비난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에 “당국이 국민들을 위해 시행하는 세제혜택등의 정책들은 모든 국내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국내인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정부 홍보를 정당화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2009년 예산안을 홍보하는데만 5천230만불을 투입하고 2013년의 경우 주정부들의 협조가 필요해 당시 존재하지도 않는 정책이었던 캐나다 직업 보조금 정책 홍보에 250만불을 투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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