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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하퍼 보수당 정부 지지세 ‘다소 회복’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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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리서치 발표
 
트뤼도의 연방자유당이 여전히 집권 연방보수당에 앞선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나 지난달과 비교해 스티븐 하퍼 정부에 지지세를 다소 잃은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포럼리서치측이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무작위로 추출한 18세 이상 국내 유권자 1천798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펼친 결과, 저스틴 트뤼도가 이끄는 연방자유당이 41%의 지지를 얻었으며 연방보수당은 32%의 지지를 얻었다. 

이는 자유당측이 여전히 9% 앞선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결과지만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 결과 양 당의 지지도 격차가 16%였던데 비해 격차가 상당히 좁혀진 모습이다. 지난달 여론조사 시 자유당은 44%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당은 28%에 그쳤었다. 

이와 관련 포럼리서치의 론 보시노프 대표는 “가자지구 분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일어난 국제적 주요 사안에서 스티븐 하퍼 수상이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은 것이 국내 유권자들에게 심적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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