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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온주 제조업 에 대규모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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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부문,  고용확대 기회
산업부 장관 발표 

연방정부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온주의 우주항공 제조업분야에 대규모 지원을 감행해 이로인한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일 연방 산업부의 제임스 무어 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시사가에 위치한 프렛 앤 위트니 캐나다 (Pratt & Whitney Canada)사에 대규모 투자지원이 이뤄질 것을 발표하고 적어도 1500개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관계 업체들의 고용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가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관련 업체 65곳에게도 지속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렛 엔 위트니 캐나다 사는 오랜기간 동안 민간용과 상업용 항공기 터빈 엔진을 생산해온 업체로서 현재 국내에만 6천2백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연방정부의 투자로 인해 차세대 상업용 항공기의 제트엔진 개발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에는 퀘백에 위치한 프렛 엔 위트니 캐나다의 본사와 생산단지에 대한 투자도 언급됐으나 양 주정부에 이뤄질 정확한 투자 금액이나 투자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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