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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주-퀘벡주 ‘동맹 체결’로 힘 모은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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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온주수상(좌)과 쿠리야드 퀘벡 주수상


내달 합동각료회의 개최 합의

온주와 퀘백주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합동으로 발벗고 나선다.

27일  캐서린 윈  온주수상과  필리페 쿠리야드  퀘벡주수상은 “연례 온주 경제 정상 회담에서 양 주의 각료들이 ▶기후 변화 ▶전기공급 ▶양주간 경제 거래와 기반시설 건설 등에 관한 주제로 토론할 합동각료회의가 내달 21일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윈  주수상은 “상기 현안들은 공동의 노력을 통해 혁신을 꽤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며 “내달 열릴 회의를 통해 국내의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양 주정부는 특히 ‘베이비붐 기반시설’이라 불리우는 교통과 교곽등의 예산 편성에 대한 토론을 집중적으로 벌일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온주와 퀘백주는 국내 경제의 54%와 각 주정부간 교역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온주와 퀘백주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연방 보수당에 압력을 가할 전기또한 마련 할 전망이다.

한편 양 주수상은, 지난주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대해 “이 사건을 정쟁화 시키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근본적 테러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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