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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주, 내년 8월까지 자동차 보험료 15% 인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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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의회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방안을 통과해 자동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한층 덜어질 전망이다.

21일 온주 의회는 내년 8월 이전 까지평균 자동차 보험료를 15%인하하고 최근 늘어가는 자동차 보험 사기 방지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법안이 통과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온타리오 법정변호사 협회(OTLA)는 이번 온주의회의 결정을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스티브 라스틴 협회장은 “이번 결정은 매우 실망스럽고 우려된다”며 “ 보험 사기와 보험료 인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운전자들이 보험료 청구가 거절당했을경우 보험사를 고소할 권리가 제약될 뿐 아니라 상해보험 청구시 수혜액이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3년 자유당이 소수정부일 당시 온주 신민당은 자유당의 보험료 인하 정책을 조건부로 지지할 것을 약속했으나 21일 통과된 보험료 인하방안에 대해 보험료 인하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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