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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주교통부, 출입국관리소 와 업무동조 “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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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온주교통부가 연방출입국관리소(이하 CBSA)를 도와 차량안전점검 실시를 명목으로 차량들을 무작위로 세우고 불체자들을 적발, 추방시킨 일과 관련, 각 사회단체들로부터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온주교통부가 앞으로는 CBSA와의 긴밀한 협조를 더 이상 종전과 같이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스티븐 델 듀카 온주교통부장관의 대변인인 패트릭 시얼 대변인은 논란이 된 차량안전점검 실시 및 불체자 적발 사안에 대해 온주교통부는 문제제기 이후 즉각 내용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동안 CBSA와의 일련의 협조체제는 중단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조사가 계속되는 동안 차량 불시 점검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며 조사는 다음주 내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된 사안과 관련해서도 “CBAS측이 OPP와 온주교통부에게 먼저 협조를 요청했으며, 그러나 온주교통부는 CBSA측과는 독립적으로 차량안전에 관한 점검만을 실시해 왔다”고 재차 주장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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