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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주내 우유 판매 용량 '공방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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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3리터’ 판매 반대

우유 생산업자들과 판매자들간 새로운 우유 용량 판매 도입을 두고 날선 공방전이 오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2월 온주 농산물 판매 위원회(Ontario’s farm products marketing boards)가 ‘맥스’ 편의점에서  3리터 용량의 우유 컨테이너 판매를 1년간 허용하면서 촉발됐다. 

현재 온주내에서 우유를 생산하고 있는 많은 업자들은 “3리터 용량의 우유판매가 현재 판매중인 4리터 크기의 우유 판매를 대체함으로 인해 우유 소비양 하락과 매점및 농장주들의 이익 감소가 우려된다”며 “구매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이러한 방침은 허용돼선 안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관련 온주 농산물 판매 위원회 측은 이같은  생산업계의 항의에 일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현행법에 의하면 500밀리리터보다 적거나 4리터를 초과하는 우유 컨테이너에 대한 판매만 제한하고 있어 3리터 용량의 우유 판매에 대한 법적인 하자는 전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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