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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주정부 “재정난 해소 위한 증세는 없을 것”

기자 입력14-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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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합법화  검토

온주 자유당 정부가 주정부의 재정난 해소를 위한 증세는 없을 것이라는 뜻을 재천명했다.

19일 찰스 소사 온주 재무부 장관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온주 정부는 이미 언급된적이 있는 지하 경제 활성화 방안, 공기업 활성화를 통한 세수 증대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정부가 현재 주지하고 있는 세율에 관해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온주정부의 지난 7월 예산을 살펴보면 법인세에 대한 인상없이 항공유류세와 연간 수입 15만불 이상을 벌어들이는 개인의 소득세에 대해서만 인상을 단행했다. 이와관련 소사 장관은 “정부 당국은 현 체계 아래 벌어지는 세금 누수 현상을 막아 모든 시민들이 공정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노력에 힘 입어 4억불 이상의 세수를 거둬들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가을 예산안의하면 현재 온주 정부는 당초 기대에 못미친 5억9백만불의 세수를 확보했으나 소사 장관은 2017-18년의 균형 달성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고 공언했다.

이어 그는 현재 온주 정부가 온라인 도박의 합법화를 통한 세수확보에도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된게 없지만 지속적이 규제와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의 접근을 막는 안전한 온라인 도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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