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위험물질 적재한 CN 화물열차, 탈선후 불타…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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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4-10-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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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철도회사의 한 화물차가 캐나다 중부 사스카체완 주 와데나에서 탈선해 불이 났다고 주정부가 7일 발표했다.
사스카체완 주는 클레어 마을 부근에서 탈선이 일어나 이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이 지역의 고속도로들도 운행을 막았다고 발표했다.
이 열차에 무엇이 실려있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 관리들은 위험한 물질들이 실려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철도회사는 이로인한 인명피해는 보도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한 주민은 지방라디오 방송에서 화염이 최소한 지상 30m위로 치솟았으며 그 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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