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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인권상원위원회 '이민 및 난민 보호법 개정' 촉구

조현주기자 기자 입력16-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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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인권 위해 정부 노력 필요"

 

캐나다 인권상원위원회는 캐나다가 북한 탈북자의 난민 자격을 허용하는 ‘이민 및 난민 보호법 개정’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인권상원위원회는 보고서 발표를 통해 “해마다 많은 수의 북한 주민이 탈북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탈북과 함께 더 큰 악몽을 겪고 있다”면서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의 캐나다에 쉽게 올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탈북자들이 노예로 전락하거나 사망하는 등 비참한 현실에 놓여 있다. 위원회는 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권상원위원회 살마 아탈라잔(Ataullahjan) 부의장은 "캐나다 정부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연민을 보여주었다. 절망을 겪고 있는 탈북자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를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진- 20일 열린 '캐나다 인권상원위원회' 보고서 발표장에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탈북자들의 인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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