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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자녀를 둔 가정, 푸드뱅크 이용 증가

기자 입력14-11-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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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카운트 보고서

최근 연방정부의 감세정책과 연방신민당의 육아 제도 개선중 과연 어떤 정책이 더욱 실효성이 있을까. 푸드뱅크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는 신민당의 손을 들어주 고 있다.

5일 헝거카운트(HungerCount)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푸드뱅크의 이용자는 지난 2008년 경제위기때문에 25%증가한 84만1천191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37%는 자녀를 둔 가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현재 연방정부가 추진중인 가족감세정책보다는 주정부와 더불어 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육아정책을 실시해 아이를 둔 부모들의 구직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푸드뱅크 이용자의 43%가 아이가 없는 싱글 가정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2001년 수치인 39%보다 4%나 상승한 수치로 실업자에 대한 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싱글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이 시급함을 의미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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