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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작년 12월 BC, 평균 주급 933.75달러

표영태 기자 입력17-0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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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로 전달 대비 1% 상승

 

캐나다 전체적으로 작년 근로자의 12월 평균 주급이 971달러인 반면 BC주는 933.75달러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근로자(농업부문 제외) 주급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평균 주급은 전년 동기대비 1.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직업군으로 볼 때 10개 대분류 중 건설과 교육 등 2개 직업군만 주급이 상승했을 뿐이다. 소매업은 하락을 했으며 나머지 직업군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건설업의 경우는 연간 2.5%가 오른 1,235달러를 기록했다. 교육분야도 2.5% 높아진 1,042달러가 됐다. 반면 소매업은 전년에 비해 2.1%가 하락한 566달러의 주급을 받았다.

주별로 보면 BC주 주급은  전달에 비해서 0.6%, 5.96달러가 오른 933.75달러가 됐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0.9%, 8.16달러가 늘어났다. 온타리오주는 12월 평균 주급이 994.49달러로 11월에 비해 14.89달러 전년 12월에 비해 16.03달러가 높아졌다. 알버타주는 전년 12월 보다 1.5%가 줄어들었지만 1,129.62달러로 10개 주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퀘벡주는 12월 평균주급이 894.07달러로 주요 주중에 낮은 편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2.1% 그리고 전달대비 1.9%나 상승하며 사스카추언에 이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BC주의 12월 월급명세서를 받는 수는 총 216만 1,300명으로 전달에 비해 0.4%가 전년동기 대비해 2.6%가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0.2%, 1.3% 각각 늘어난 것과 비교해 좋은 양상을 보였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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