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납부 마감일 앞두고 캐나다 포스트 파업 가능성 경고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재산세 납부 마감일 앞두고 캐나다 포스트 파업 가능성 경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6-22 11:55

본문

canada-post-mail-box.jpg

 

"파업이 있더라도 마감일까지 전달되려면 늦어도 23일(목) 부쳐야"

 

지난 21일(화), 빅토리아 시청 SNS에 '올해의 재산세를 우편을 통해 납부할 계획이라면 23일(목)까지 우편을 보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 이유는 '재계약 협의가 진행 중인 캐나다 포스트가 협상 결렬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초까지로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밴쿠버 시의 경우 7월 5일이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도 부과되는데, 밴쿠버 시는 납부액의 5%, 빅토리아는 10%다. 빅토리아 시청 측은 "파업이 있을 경우 모든 우편 배달이 중지되는데, 23일(목)이 안전을 확신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고 설명했다.

 

우편을 이용하는 것은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 중 하나다. 납세자들은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납부할 수 도 있다. 또 거주 지자체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143건 644 페이지
제목
[밴쿠버] 원정출산위한 하숙집 ‘성행’-보건부
보건부, 규제 등 대책 마련 계획 원정출산을 목적으로 입국한 아시아계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하숙집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지역에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보건부 관계자는 “최근 원정출산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을 ...
온라인중앙일보
08-01
[부동산 경제] “캐나다경제 연말까지 회복세 진입” -연방재무…
모노 연방재무장관 “경기 부양책 실효”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은 앨버타주 산불 사태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브렉시트) 등 국내외적으로 잇따라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한 캐나다 경제가 올 연말까지 이를 극복하고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
온라인중앙일보
08-01
[캐나다] 온타리오주, “외국인 집구입 과세에 신중 기해…
온타리오주 재무장관  “BC주 특별세금 도입 결정 주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정부가 외국적 주택구입자에 대해 특별세를 적용키로 한 가운데 온타리오주정부는 이와 유사한 조치를 도입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
온라인중앙일보
08-01
[부동산 경제] 토론토-밴쿠버 주택시장 과열 현상 ‘빨간불’
연방모기지주택공사 “가격 과대 평가 ” 경고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집값 폭등 현상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는 가격이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8일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주...
온라인중앙일보
08-01
[캐나다] 캐나다 “10~20년안에 게이 총리 탄생” 가…
  캐나다국민 대다수 ‘거부감 없어’ 캐나다 국민 대다수가 “앞으로 늦어도 20년내 동성연애자 출신 연방총리가 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 전문 ‘아바커스...
온라인중앙일보
08-01
[부동산 경제] 5월 캐나다 경제 산불 ‘불똥’ 위축
연방통계청 “GDP 0.6% 마이너스 기록” 지난 5월 캐나다 경제가 앨버타주 산불 사태로 인해 월별 기준으로 2009년 불황이후 가장 큰폭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29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국내총생산(GDP)은 앨버타주...
dino
07-29
[밴쿠버] 칠리왁, 백인우월주의 집단 KKK 전단지 다량…
케니스 씨가 받은 KKK 전단지 사진   피해자 "동양계 여자친구 때문에 포스터 보낸 듯"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운동 'Black Lives Matter'가 확산되며 ...
이지연기자
07-29
[밴쿠버] 칠리왁, 백인우월주의 집단 KKK 전단지 다량…
케니스 씨가 받은 KKK 전단지 사진   피해자 "동양계 여자친구 때문에 포스터 보낸 듯"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운동 'Black Lives Matter'가 확산되며 ...
이지연기자
07-29
[캐나다] 2013년 캐나다 데이 테러 모의, 무혐의 최…
  판사, 심신 허약한 피의자 환경 및 경찰 함정 수사 인정   BC 고등법원이 지난 2013년 발생한 캐나다 데이 테러 모의 혐의에 대해 최종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사실혼 관계에 있는 두 피고인 존...
이지연기자
07-29
[밴쿠버]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효과 없다' 42 %…
  90%는 외국인 부동산 취득등록세 제도 찬성   지난 25일(월) 발표된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 대한 15%의 부동산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er Tax)에 주민 1...
이지연기자
07-29
[밴쿠버] 외국인 취득세 발표 이후 혼란 포착
프리세일 계약 외국인들 패닉, 비적용 지역 지자체들 촉각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들에게 부과되는 15%의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er Tax) 발표이후 여러가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
이지연기자
07-28
[밴쿠버] 외국인 취득세 발표 이후 혼란 포착
프리세일 계약 외국인들 패닉, 비적용 지역 지자체들 촉각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들에게 부과되는 15%의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er Tax) 발표이후 여러가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
이지연기자
07-28
[밴쿠버] BC 데이 롱 위크엔드, 연중 아동 사고 가장…
  교민들, 각별한 주의 필요, "부모 및 보호자가 주의해야 예방 가능"   BC 데이(8월 첫 번째 월요일)를 낀 롱 위크엔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동 의료 전문가들이 "연중 모든 롱 위크엔...
이지연기자
07-28
[밴쿠버] BC 데이 롱 위크엔드, 연중 아동 사고 가장…
  교민들, 각별한 주의 필요, "부모 및 보호자가 주의해야 예방 가능"   BC 데이(8월 첫 번째 월요일)를 낀 롱 위크엔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동 의료 전문가들이 "연중 모든 롱 위크엔...
이지연기자
07-28
[밴쿠버] 밴쿠버, 캐나다 주요 도시 중 인구 대비 자전…
2위 캘거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 기록   메트로 밴쿠버 지역 자전거 길 조성과 함께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와 헬멧 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VPD)이 자전거 도난 사건 해결에 많은...
이지연기자
07-28
[밴쿠버] 밴쿠버, 캐나다 주요 도시 중 인구 대비 자전…
2위 캘거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 기록   메트로 밴쿠버 지역 자전거 길 조성과 함께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와 헬멧 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VPD)이 자전거 도난 사건 해결에 많은...
이지연기자
07-28
[교육] "스피킹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들과 답변"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스피킹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들과 답변"   다른 파트도 기출문제들이 반...
dino
07-28
[이민] "트럼프 집권하면 한국·필리핀 경제 가장 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2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말 행사에서 후보지명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응답자 77% "트럼프, 중국을 환율조작국에 지정"  응답자 75...
dino
07-27
[밴쿠버] 노스쇼어 구조대, "하이킹 인구 늘며 조난객 …
  댕크스 대장, "위험 예방 방법은 철저한 준비 뿐"   노스쇼어 구조대(North Shore Rescue)가 "날씨가 좋아지면서 하이킹 중 부상을 입고 구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지연기자
07-27
[밴쿠버] 노스쇼어 구조대, "하이킹 인구 늘며 조난객 …
  댕크스 대장, "위험 예방 방법은 철저한 준비 뿐"   노스쇼어 구조대(North Shore Rescue)가 "날씨가 좋아지면서 하이킹 중 부상을 입고 구조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지연기자
07-27
[밴쿠버] 유럽 여행 캐나다인들, 테러 소식 긴장 그러나…
터키, 이집트 등 사회혼란으로 관광업계 타격받는 가운데 프랑스는 굳건   유럽발 테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가운데, 밴쿠버 여행사들이 "유럽을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의 목적지가 일정을 앞두고 변경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
이지연기자
07-27
[밴쿠버] 유럽 여행 캐나다인들, 테러 소식 긴장 그러나…
터키, 이집트 등 사회혼란으로 관광업계 타격받는 가운데 프랑스는 굳건   유럽발 테러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는 가운데, 밴쿠버 여행사들이 "유럽을 여행하는 캐나다인들의 목적지가 일정을 앞두고 변경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
이지연기자
07-27
[밴쿠버] BC 재무부, "메트로 지역 부동산 거래 중 …
  버나비와 리치몬드가 18%로 가장 비율 높아, 밴쿠버는 11% 차지   메트로 지역의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게 부과되는 15%의 부동산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er Tax)를 발표한 BC 주정부가 지난 5주 동...
이지연기자
07-27
[밴쿠버] BC 재무부, "메트로 지역 부동산 거래 중 …
  버나비와 리치몬드가 18%로 가장 비율 높아, 밴쿠버는 11% 차지   메트로 지역의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게 부과되는 15%의 부동산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er Tax)를 발표한 BC 주정부가 지난 5주 동...
이지연기자
07-27
[부동산 경제] 대학졸업장은 고소득 보장 ‘지름길’
학사출신 초봉 5~6만 달러 경력 쌓이면 매년 올라 7~9만9천 달러선 대학졸업자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으나 대학졸업장은 여전히 고소득을 보장하는 지름길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타와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공학, 간호학, 컴퓨터학과...
dino
07-2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