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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네시스 G90, '북미 올해 최고의 차'후보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11-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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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와 볼보 등 함께 후보에

 

현대 자동차가 고급화 전략과 함께 런칭한 독립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형 모델 G90가 '북미 지역 올해의 차(2017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쉐보레(Chevrolet)사의 볼트(Bolt)와 볼보 S90(Volvo S90)가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수상 발표는 내년 1월 9일에 있을 예정이다.

 

1994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그 해 론칭된 모델들을 승용차와 일반 트럭, 그리고 다용도 트럭의 세 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디자인과 안정성, 기능성, 주행자의 만족도와 소장 가치, 그리고 개혁성 등이다. 평가단은 캐나다와 미국의 다양한 매체에 종사하는 기자 58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네시스의 미국 매니저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은 "이 상은 오토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것들 중 하나"라며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승용차 중에서도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는 분야는 오토 업계의 개혁을 이끄는 분야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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