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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에 지지 표명

기자 입력14-07-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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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캐나다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이 일본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29일 교도 통신이 전했다.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2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일본이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려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현재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의 주요 언론과 통신사들은 캐나다의 집단자위권 행사 지지를 기사화 했으며 일본이 주장하는 법의 지배를 전제로한 중국의 해양진출 정책 견제에 대해서도 베어드 장관은 "지역적인 기장을 키우는 적대적 행위는 옮지 않다" 며 동조했다고 전했다.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은 일본 방문을 마치고 중국에 들러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 들어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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