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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중 리커창, 캐나다 도착 공식 방문 시작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9-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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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160922_0012203328_web.jpg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캐나다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리 총리 일행은 캐나다 오타와 맥도널드 카르티에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24일까지 오타와, 몬트리올을 방문한다. 리 총리가 캐나다 측 환영인사와 악수하는 모습.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캐나다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리 총리 일행은 캐나다 오타와 맥도널드 카르티에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24일까지 오타와, 몬트리올을 방문한다. 

이는 지난 8월 30일 항저우 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의 방문이다. 

중국 총리로는 13년 만에 처음 캐나다 국빈방문한 리 총리는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해 중국-캐나다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다양한 협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NISI20160831_0012127648_web.jpg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합의문 서명식에 참석해 나란히 서있다. 

리 총리는 "양국간 총리가 약 한달 동안 상호 방문을 한 것은 양국이 서로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방증"이라면서 "양국은 '총리대화체계'를 정식 가동해 양국의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5일 중국은 스파이 혐의로 구금했던 캐나다인을 석방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억류된 케빈 개럿이 보석으로 풀려나 캐나다 밴쿠버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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