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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초우, 포드 낙마로 막판 회생 가능(?)...입소스 여론조사 9%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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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지지도 추락을 경험한 올리비아 초우 토론토시장후보가 다시 막판 표심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랍 포드 후보의 발병으로 인한 전격 사퇴와 형이 가던 길을 대신 가겠다며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덕 포드의 새로운 등장으로 토론토시장선거 국면이 다소 어수선한 가운데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 리드(Ipsos Reid)측이 선거에 관한 자사 최초의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입소스 리드측이 자사 온라인 패널들 중 5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존 토리 후보는 43%, 올리비아 초우 후보 29%, 덕 포드 후보 28%의 지지를 각각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다른 여론기관의 조사 결과 20%까지 지지율이 떨어졌던 상황에서 9% 오른 결과로서, 곧 획기적인 아동보육에 관한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인 초우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덕 포드가 랍 포드의 뒤를 이어 시장선거에 뛰어든 데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수를 살짝 넘긴 53%가 ‘환영’을 표했으며 47%는 ‘환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난 10일 복부종양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랍 포드 토론토시장은 현재 2번째 조직검사를 마치고 통증으로 매우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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