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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카드 수수료 인하, 소비자에겐 “글쎄…”

기자 입력14-11-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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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만개 업체 혜택 예상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인하와 관련 가입업체들이 큰 비용 절감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이로인한 혜택이 소비자에게도 돌아갈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지난 5일 발표된 카드 수수료 인하 및 동결 발표는 전국에 걸쳐 크고 작은 70만개의 사업체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나 이러한 현상이 곧 소비자들에게 직결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로버트 세드란 CIBC수석 재정분석관은 “이번 발표로 인해 국내 은행들은 0.4~0.6%의 세입손실이 있을 것”이라며 “은행들이 수수료 인하에 따른 손실 절감을 위해 고객들의 각종 혜택을 줄일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신용카드 관련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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