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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소두증 위험 지역' 방문 캐나다인 헌혈 한시 금지 방침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1-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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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당국은 현재 말라리아 확산 지역을 여행한 캐나다 국민에 대해 12개월간 헌혈을 받지 않고 있는데 이는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나 데빈 캐나다 혈액 서비스 의료과학연구 부문 사장은 "캐나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을 다녀온 사람을 헌혈 금지 대상에 포함할지 며칠 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산부의 소두증 태아 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데빈 사장은 "헌혈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은 작지만 캐나다 혈액 서비스는 작은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 식품의약국(FDA)도 브라질 등 지카(Zika) 바이러스 확산지 방문자들의 헌혈 금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AP통신이 보도했다. 

FDA는 이같은 조치는 미국 내에서 혈액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FDA는 미국령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나오면 특별관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질병통제센터(CDC) 소속의 앤 슈차트 박사는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은 단순 발열과 발진 뒤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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