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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NGO, "북한에 두유용 콩 40톤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0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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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구호단체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두유 제조용 메주콩 40t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스텝스'의 수잔 리치 대표는 2일 "메주콩 40t을 9월에 북한에 보냈다"며 "북한 어린들의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리치 대표는 또 "앞서 보낸 두유 저장탱크와 스테인리스 두유 용기 100 개도 북한에 도착해 원산 어린이 식료공장에 보내졌다"고 전했다. 

'퍼스트 스텝스'는 남포시와 평양시 형제산 구역, 강원도 내 23 개 공장에서 두유를 생산해 200여 탁아소와 유치원, 소학교 어린이 10만여 명에게 매일 제공하고 있다. 

'퍼스트 스텝스'는 두유 외에 영유아의 영양실조를 막고 성장을 촉진하며, 임산부의 태내 빈혈과 영양결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복합 미량영양소 스프링클스도 북한에 지원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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