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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가정, 이동통신비용 증가로 큰 부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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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방송통신위원회

국내 가정들의 지출 내역 중 통신 서비스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각 가정당 통신비용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발표된 연방방송통신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정들은 케이블, 휴대전화기, 인터넷, 집전화 등의 서비스 비용으로 월 평균 191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2년 월 평균 지출액 185달러에 비해 3.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 각 가정이 통신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케이블, 위성TV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월 평균 53.56달러, 휴대전화서비스 69.33달러, 인터넷 서비스 35.37달러로 해를 거듭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집전화 서비스 이용은 2012년보다 5.8% 줄어든 32.85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통신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지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휴대전화 서비스(36%)이며 그 다음이 TV서비스(28%), 인터넷 서비스(19%), 집전화 서비스(17%)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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