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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국경관리국, 외국인 방문자 장기 구금 논란

기자 입력14-10-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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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국경관리국(CBSA)이 한 외국인 방문자를 장기구금함에따라 이와 관련한 비용낭비 문제와및 인종차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헝가리인 사바 시즈마르씨는 온라인에서 만난 여자친구의 초청으로 국내에 방문했다. 별다른 입국결격사유를 찾기 힘들었던 시즈마르씨는 국경관리국으로 부터 체포돼 5주간 구금상태에 처해있다. 

후에 밝혀진 시즈마르씨의 체포이유는 크레딧 카드도 없이 소액의 현금만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이유였다. 현재 시즈마르씨는 1년간 출입 금지를 당한 상태이며 그의 여자친구와 고용된 법무사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민당의 댄 해리스 연방의원은 “이같은 행위는 엄청난 비용과 인력의 낭비”라며 “국경관리국에 의하면 한 사람을 하루동안 구금하는데 드는 비용이 251불이다. 이 뜻은 시즈마르씨를 ㄴ이유없이 구금하는 동안 혈세 9천2백불가량이 낭비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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