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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독립기업 연합, 임시 외국인 노동자 ‘특수 비자’ 신설 촉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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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캐나다 독립기업 연합(CFIB)은 ‘외국인 노동자 수굽에 관한 보고서’에서  영세사업체들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새로운 임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비자를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독립기업 연합의 댄 켈리 회장은 “캐나다는 기회를 잡기위해 모인 이민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라며 “가족들과 그들 자신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4월 맥도날드나 팀 호튼과 같은 페스트 푸드점과 같이 국내 인력으로도 대체 가능한 업종이 이민자들의 이민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다는 이유로 임시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외국인 임시노동자 고용 기준을 한층 강화한 개정법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영주권을 신청자들이 관련 절차가 완료될 동안 국내에 머무룰 수 있도록 허용해 식당, 소매점, 호텔에  10%가량의 대기자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제안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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