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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집권 보수당 여론조사서 3위 하락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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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8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스티븐 하퍼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의 지지율이 3위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총선은 다음 달 19일 치러진다.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Globe and Mail)'이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리서치에 의뢰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도좌파 성향의 제1야당인 신민주당이 33%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신민주당에 이어 자유당이 31%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보수당은 26%로 3위로 밀려났다고 AFP가 보도했다.


여론조사원인 닉 나노스는 경기후퇴와 더불어 하퍼 정부가 난민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보수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신민주당은 퀘벡 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앞서고 있으며 자유당은 동부 해안 지역과 온타리오 주에서 강세를 보였다.


2006년 집권한 보수당은 석유가 풍부한 서부 평야 지역에서 앞서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6일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이다./【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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