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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포스트, 가정 배달 점차 축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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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 주 3일제로 변경 제안

가정별 배달도 점차 축소 

캐나다 포스트(우편 공사)가 가정별 배달을 줄여가는 가운데 우편 배달을 주 3일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22일 칼튼대 당국자는  “점차 우편 배달 수요가 감소해 비용절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편 배달을 주 3일제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인 32%만이 우편을 가정배달 받고 27%가 공동체 우편함을 통해, 25%가 아파트나 콘도에서의 잠금 우편함을 통해 우편물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편배달은 점차 줄어 다가올 5년간 25%가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공사는 가정배달을 줄이고 공동체 우편함을 설치를 늘이고 있다. 


이에 국내인들은 배달에 있어 차별 등의 이유를 들어 반발하고 있다. 헤밀턴 시는 공사측과 공동체 우편함 설치 제한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기 까지 했다. 


정치권에서도 이에 반응해 자유당과 신민당은 공동체 우편함을 폐지하고 가정배달을 재개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당 모두 이에 필요한 5억불의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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