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 새로운 택배 배송시스템 도입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 포스트, 새로운 택배 배송시스템 도입

허정민 기자 입력15-05-06 17:0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File:Canada post RHD.jpg

캐나다 포스트 (Canada Post)가 온라인 쇼핑 구매자들을 위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 FlexDelivery’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56(), 캐나다 포스트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새로운 서비스는 택배가 도착 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수취인이 있는 위치에 가장 가까운 우체국으로 배달되는 서비스라고 한다.

만약 택배 수령시간에 수취인이 회사에 있다면,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국으로 배달 함으로써 고객이 최대한 빨리 물품을 수령받을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캐나다포스트 웹사이트에서 ‘FlexDelivery’ 서비스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때 회원등록(이메일 포함) 및 물품수신을 희망하는 주소지를 입력해야 한다.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개별 배송 식별코드 (Identification code)를 발급 받게 되는데, 이 코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배송주문을 할 때 기존의 주소지 대신 입력하는 개인별 단축 주소가 된다.

상품을 주문을 받은 쇼핑몰 업체는 기존의 거주지 번호와 도로명이 적힌 주소대신, 짧은 식별코드를 기입하여 캐나다 포스트에 배송 의뢰하게 된다.

결국 고객은 새로운 ‘FlexDelivery’ 우편주소에서 상품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배송물품이 해당 우체국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이메일로 알람이 보내지게 되며 고객은 인터넷을 이용해 식별코드의 등록 주소를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캐나다 포스트는, 기존에는 수취인이 집에 없을때, 근 우체국 및 근처 지정 수신처로 물품을 이동해야 하는데, ‘FlexDelivery’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배송성공율이 높아지면서 불필요한 이동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 있는 총 6,000개의 캐나다포스트 우체국에 이 서비스를 도입 해 실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턴기자 허정민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32건 76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앨버타 주, 2030년까지 암 환자 수 급증 예상
  캐나다 암 협회는 2030년까지 앨버타 주의 암 환자 수가 급증 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특히 암 발생에 대비 해야하는 주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앨버타 주의 금년 암 환자 수는 약 17,000명이지만 2030년에는 약 28,140명으로, 약 6
05-27
밴쿠버 '캐나다 데이 테러' 공판 계속, 피고 변호인 "언더커버 경찰 없이는 불가했던 일…
  샌포드 변호사, "피고는 헤로인 중독 경제 취약층, 경찰이 조종"   지난 2013년 7월 1일이후, 빅토리아 주의회 의사당에서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를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존 넛털(John Nut
05-27
밴쿠버 버나비 레이크, 많은 거위 무리 포착
  전문가, "길 잃은 새끼들 보호하는 것,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당부   호수 등 물가에 자리한 BC 주 공원에서는 거위(Canadian Goose)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버나비 레이크 파크(Bur
05-27
밴쿠버 버나비 레이크, 많은 거위 무리 포착
  전문가, "길 잃은 새끼들 보호하는 것,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당부   호수 등 물가에 자리한 BC 주 공원에서는 거위(Canadian Goose)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버나비 레이크 파크(Bur
05-27
밴쿠버 써리, 불법 도로 레이싱으로 충돌 사고 두 명 중상
      RCMP, 레이싱 참여 차량 행방 수색 중   지난 26일(화) 저녁, 써리에서 불법 도로 레이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1시 40분 경 16번가(16th Ave.)와 176번 스트
05-27
밴쿠버 써리, 불법 도로 레이싱으로 충돌 사고 두 명 중상
      RCMP, 레이싱 참여 차량 행방 수색 중   지난 26일(화) 저녁, 써리에서 불법 도로 레이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1시 40분 경 16번가(16th Ave.)와 176번 스트
05-27
밴쿠버 밴쿠버 웨스트 앤드 시니어, "병원 이전 반대"
  이전 지지 프로비던스 보건소, "시니어 인구 많아 우려 이해"   지난 26일(화), 밴쿠버 웨스트 앤드 지역에서 세인트폴 병원(St. Paul’s Hospital) 이전 문제를 두고 지역 미
05-27
밴쿠버 밴쿠버 웨스트 앤드 시니어, "병원 이전 반대"
  이전 지지 프로비던스 보건소, "시니어 인구 많아 우려 이해"   지난 26일(화), 밴쿠버 웨스트 앤드 지역에서 세인트폴 병원(St. Paul’s Hospital) 이전 문제를 두고 지역 미
05-27
캐나다 연방정부, 도피사범의 불법재산 반환하는 협정 체결한다.
    캐나다 정부가 중국정부와 불법 도피사범의 재산을 반환하는 협정을 체결한다고 중국내 신문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외교당국이 캐나다 정부와 불법자금을 캐나다에 빼돌린 국외 도피사범들의 재산을 중국정부
05-27
밴쿠버 이코노미스트 컬럼, '밴쿠버 살기 좋으나 재미없는 곳'
    '재미 요소 평가 안하는' 살기좋은 도시 순위 비판하기도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T
05-26
밴쿠버 여론조사, 주정부에 대한 주민 만족도 하락세
교육, 부동산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클락 수상 지지도 하락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통상 네번 째로 실시한
05-26
밴쿠버 여론조사, 주정부에 대한 주민 만족도 하락세
교육, 부동산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클락 수상 지지도 하락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통상 네번 째로 실시한
05-26
밴쿠버 캐쉬 크릭 태풍 피해자들, 상황 악화
  지원 약속한 주정부, 재난구호기금 신청 개시            지난 25일(월) 오후, BC 주정부가 태풍으로 인해 주택 훼손 피해를 입은 캐쉬 크릭(Ca
05-26
밴쿠버 캐쉬 크릭 태풍 피해자들, 상황 악화
  지원 약속한 주정부, 재난구호기금 신청 개시            지난 25일(월) 오후, BC 주정부가 태풍으로 인해 주택 훼손 피해를 입은 캐쉬 크릭(Ca
05-26
밴쿠버 주민투표 마지막 3일, 선거청 서비스 센터 이용 권고
      "26일(화) 이후 붙여지는 용지 무효화 될 수 있어"             오는 29일(금)부로 0
05-26
밴쿠버 주민투표 마지막 3일, 선거청 서비스 센터 이용 권고
      "26일(화) 이후 붙여지는 용지 무효화 될 수 있어"             오는 29일(금)부로 0
05-26
밴쿠버 리치몬드 시의회, 상업계 언어 사용 규정 부결
    "판촉물 사용 면적 제안하는 새로운 안건 검토"              리치몬드 시의회가 지난 25일(월)
05-26
밴쿠버 리치몬드 시의회, 상업계 언어 사용 규정 부결
    "판촉물 사용 면적 제안하는 새로운 안건 검토"              리치몬드 시의회가 지난 25일(월)
05-26
캐나다 에어캐나다, 기내용 수화물 크기 단속 강화
  25일(월), 에어캐나다 (Air Canada)가 기내 수화물 사이즈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에 따르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Toronto’s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에서,
05-25
밴쿠버 덴만과 죠지아 만나는 곳, 신호위반 가장 많은 교차로 뽑혀
      "매 신호마다 한 대 쯤은 그냥 지나가"   밴쿠버의 죠지아 스트리트(Georgia St.)와 덴만 스트리트(Denman St.)가 만나는 교차로가 BC 주 전체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
05-25
밴쿠버 덴만과 죠지아 만나는 곳, 신호위반 가장 많은 교차로 뽑혀
      "매 신호마다 한 대 쯤은 그냥 지나가"   밴쿠버의 죠지아 스트리트(Georgia St.)와 덴만 스트리트(Denman St.)가 만나는 교차로가 BC 주 전체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
05-25
밴쿠버 밴쿠버 경찰서에서 연막탄 사용 남성 체포
    지난 23일(토), 밴쿠버 캠비 스트리트(Cambie St.)에 있는 밴쿠버 경찰(VPD) 본부 로비에 연막탄이 던지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오전 11시 30분 경에 발생했으며, 사건 여파로 경찰서 건물에 대피령이 내
05-25
밴쿠버 밴쿠버 경찰서에서 연막탄 사용 남성 체포
    지난 23일(토), 밴쿠버 캠비 스트리트(Cambie St.)에 있는 밴쿠버 경찰(VPD) 본부 로비에 연막탄이 던지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오전 11시 30분 경에 발생했으며, 사건 여파로 경찰서 건물에 대피령이 내
05-25
밴쿠버 집값 상승 규탄 대규모 집회- '1백만 달러 없다'
            집회 공감 표한 로버트슨 시장, SNS 비난 글 이어지기도   지난 24일(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나에게는 1백만 달러가 없다
05-25
밴쿠버 캐쉬 크릭, 지난 주말 태풍으로 피해 극심
            60여 가구 주택 훼손   지난 주말, BC주 내륙의 캐쉬 크릭(Cache Creek)에 태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려 60여 가구가
05-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