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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러시아에 12차 경제 제재 부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9-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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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정부는 16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 경제 제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위 사진)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반군을 계속해 지원함에 따라 4명의 러시아 고위 군간부와, 은행 한 곳, 5곳의 무기제조업체에 대한 경제 제재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의 이날 제재 조치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에 취한 12번째 제재에 해당한다.

베어드 장관은 "이번 12번째 경제 제재는 러시아 정부의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의 공격적인 행위에 근거한다"면서 "예를 들어 현재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 반도에 러시아 병력을 증강 시키고 있는 것을 보도를 통해 보게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내 폭력을 유발할 수 있는 친러 무장세력에 대한 지원을 중지해 달라는 우리의 요구에 응답하고 있다는 아무런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베어드 장관은 이와 함께 다가오는 우크라이나 선거들을 위해 캐나다 국회의원 12명을 포함한 감시관 300명을 우크라이나 지역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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