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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유럽과 달리 테러 공격 당할 가능성이 낮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4-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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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 청문회 


11일 열린 연방상원 안보소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캐나다는 유럽과 달리 테러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캐나다 국방정보국장을 역임한 장성출신인 크리스티안 로시우는 이날 청문회에 출석해 “현재까지 테러 조직이 국내에 잠입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는 중동과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고 난민들도 사전 철저한 신원 검색을 거쳐 파리나 브뤼셀 테러 사태와 같은 테러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은 테러지원 네트워크가 형성되있으나 캐나다에서는 아직까지 암약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그러나 테러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10월 오타와 의사당에서 발생한 테러 사태와 같은 단독범에 의한 공격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일요일 토론토의 한 남성이 지하철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한후 경찰에 검거된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일요일 아침 11시 30분쯤 토론토교통위원회(TTC)에 전화를 걸어 에글린턴과 욕밀  지하철 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협박했다. 

이에 경찰은 전철운항을 중단시키고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이 노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을 펼쳤다. 이어 경찰은 방범 카메라를 확인해 54세 용의자를 붙잡았다. 당시 TTC는 “승객들의 동요를 우려해 운항 중단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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