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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내 휴대폰요금, 다소 줄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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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보다는  여전히 높아 캐나다 시민들의 휴대폰 요금가격이 다소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통신사들의 요금체계와 비교 시 오히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월 커뮤니케이션사(W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들의 요금체계는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리 월 WC대표는 “국내 통신사들의 평균 휴대폰 사용료가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로저스, 벨, 텔러스 등 대형사업자들에게 비해 윈드, 모빌리시티, 퍼블릭모바일 등 신규진입자들의  소형통신사업자들의 요금이 더욱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반적인 가격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통신사업자들의 요금안과 비교 시 요금수준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W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도 국내 통신사들의 미국여행시 로밍서비스를 포함한 평균 요금체계는 G7국가들의 요금체계와 비교 시 평균치에 속했으나, 2013년 조사결과 평균치보다 상회하는 것으로 다소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할인규모는 사용실적이 높은 고객이 가장 많은 금액할인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 텍스트, 데이터 부분에서 가장 실적이 높은 고객은 평균 월 80불(27%)의 가격할인을, 평균 사용고객들의 경우 월 45불(15%)의 가격할인을 받은 것으로 집계된 반면, 음성서비스만을 이용한 소비자의 경우 오히려 가격이 월 36불(16%)이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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