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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산 원유가격 15달러 아래로 거래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1-15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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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환율탓에 주문은 유지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가격이 이번주 들어 배럴당 15달러 아래로 거래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

 

국제원유시장의 14일 거래에서 오일센드에서 체취한 서부 캐나다산원유는 배럴당 14달러에 거래되어 이달초 20달러 밑으로 내려온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캐나다 원유는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 두바이유, 서부텍사스유와 달리 품질이 낮은 품질로 현재 배럴당 30달러선을 오가는 경질유에 비해 국제 원유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산 원유 같은 중질류는 일반 경질유와 달리 정제과정이 복잡하고 정제율이 낮아 정유사들에 환영받지 못하는 품목이며 캐나다 내륙에서 생산되어 항만까지 먼 거리를 수송함으로써 디스카운트 요인이 많다고 평가한다.

 

한편 180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 석유탐사생산협회의 게리 리치 회장은 "현재 캘거리의 분위기는 대단히 우울하며 회원사 모두 수익악화로 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캐나다 달러가치의 하락으로 미국 회사들이 보다 적은 미화로 캐나다 오일을 구입할 수 있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인턴기자 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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